롬 6장 23절 "죄의 삯은 사망이요..."
하나님께서는 인류가 죄와 사망의 종살이에서 해방될 수 있는 길을 옛적에 모형적인 역사로 보여주셨습니다.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킨 역사가 바로 그것입니다.
모세 당시,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키신 날은 유월절입니다.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유월절을 지키라 명하시고 그 밤에 애굽 땅의 모든 장자를 명하는 재앙을 내리셨습니다. 유월절을 지킨 이스라엘 백성들은 재앙을 면하는 동시에 애굽에서 해방을 받았습니다. 유월절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유의 날이요 해방의 날이었습니다.
출 12장 11-42절 "...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...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... 사백삼십 년이 마치는 그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을 인하여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"
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루신 이 역사는, 장차 신약시대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로 오신 예수님께서 새언약의 유월절로 인류를 죄와 사망의 종살이에서 해방시키실 것을 그림자로 미리 보여주신 것입니다.
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제자들과 함께 지키시며 우리에게 죄 사함과 영생의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.
마 26장 17-28절 "무교절의 첫날에...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...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"
요 6장 54절 "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"
그러므로 죄로 인해 영원한 사망이 예정된 인류에게 가장 복된 소식은, 죄 사함과 영생의 축복이 약속된 그리스도의 새언약 유월절입니다. 새언약 유월절 진리야말로 천국 복음의 핵심인 것입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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